택배 조회나 행사 안내처럼 보이는 QR코드도 연결된 주소를 확인하기 전에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QR코드를 이용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공격을 ‘큐싱’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미싱·큐싱 공격 대응과 주의 안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R을 열기 전 점검할 것
- QR이 붙은 곳을 확인합니다. 공공장소 안내판이나 상품 포장에 누군가 덧붙인 스티커가 있는지 살핍니다.
- 화면에 표시된 주소를 먼저 봅니다. 기관·업체 이름의 철자와 도메인이 공식 사이트와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짧은 주소라면 바로 열기보다 공식 앱이나 검색으로 해당 안내를 찾아갑니다.
- 앱 설치 파일이나 보안 앱 설치를 요구하면 멈춥니다. QR 안내를 이유로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거나 휴대전화 권한을 허용하지 마세요.
- 개인정보·인증번호·결제 정보를 요구하면 공식 경로로 재확인합니다. 문자나 QR에 적힌 전화번호를 그대로 누르지 말고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연락처를 이용하세요.
이미 눌렀다면
주소만 열었는지, 앱을 설치했는지, 정보를 입력했는지에 따라 조치가 다릅니다. 설치한 앱이 의심되면 더 이상 실행하지 말고, 금융정보나 인증정보를 입력했다면 해당 금융회사와 관련 기관에 즉시 연락해 계정·거래를 확인하세요. 증거가 될 문자와 QR 사진은 삭제하기 전에 보관합니다.
큐싱·스미싱 상담과 신고는 KISA 118 또는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의 스미싱/큐싱 메뉴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에도 스미싱 문자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공식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미싱·큐싱 공격 대응 (2026년 10월 18일 확인)
KISA 118 상담 안내
주소와 상담 절차는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피해가 의심되면 공식 안내에서 최신 연락처를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