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을 정리하다 남은 약이 나왔다면, 먼저 버릴 약과 계속 보관해야 할 약을 구분하세요. 복용 중인 약을 임의로 버리거나 중단하지 말고, 구분이 어려우면 약사에게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글은 폐기하기로 확인된 가정용 의약품을 서울에서 배출하는 방법을 정리한 안내입니다.
핵심은 약의 형태에 따라 가져갈 곳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서울에서는 알약·가루약·캡슐을 밀봉해 우체통으로 배출할 수 있지만, 물약·안약·연고는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야 합니다. 일반쓰레기나 싱크대에 섞어 버리지 말고 배출 경로를 먼저 정하세요.
퇴근 후 버릴 수 있는 약부터 구분하기
서울시의 폐의약품 배출 안내는 알약과 가루약 등을 폐의약품 회수봉투 또는 일반봉투에 넣고, 겉면에 ‘폐의약품’을 표시한 뒤 밀봉하도록 안내합니다. 회수봉투는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 봉투가 없다는 이유로 계속 미룰 필요는 없습니다.
폐의약품 회수 안내를 확인할 수 있는 우체통은 공공기관의 업무시간에 맞추기 어려울 때 활용할 수 있는 경로입니다. 다만 편지와 함께 수거되는 곳이므로 물약·안약·연고를 우체통에 넣어서는 안 됩니다. 알약과 물약이 함께 있다면 배출 봉투를 나누거나, 모두 전용 수거함으로 가져갈 계획을 세우는 편이 덜 헷갈립니다.
약 포장은 어디까지 뜯어야 할까요?
- 조제된 알약과 가루약: 약봉지를 뜯어 내용물만 쏟아 모으지 말고 포장된 상태로 준비합니다.
- 판포장 알약·캡슐: 2026년 서울시 안내는 바깥 종이상자를 제거하되 약이 든 판포장은 뜯지 않도록 설명합니다. 과거 서울시 안내 그림은 포장 제거를 다르게 설명하므로, 이용할 수거함의 현장 표기도 확인하세요.
- 물약·시럽·안약·연고: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마개를 닫아 용기째 전용 수거함으로 가져갑니다. 액체를 하수구에 비운 뒤 빈 병만 버리는 방식은 피하세요.
배출 전에 봉투가 찢어지지 않았는지, 액체 용기의 뚜껑이 잠겼는지 다시 보세요. 포장 방법이 안내 자료마다 다르게 표현된 부분은 수거함의 현장 표기나 관할 보건소 안내를 따르세요. 물약을 우체통에 넣지 않는 것과 액체가 새지 않게 하는 것을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가까운 수거함도 운영시간은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시 수거함 위치 안내에서 스마트서울맵으로 이동해 주변 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체통 위치는 같은 안내에 연결된 인터넷우체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나 보건소 안에 있는 수거함은 건물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약국을 이용하고 싶다면 해당 약국이 수거에 참여하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가까운 약국 모두가 수거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약을 맡겨 놓거나, 문이 닫힌 수거 장소 앞에 봉투를 두고 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도에서 위치를 찾은 뒤 실제 이용 가능 여부까지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나가기 전 마지막 점검
- 폐기할 약인지 확인했는지, 보관 중인 약이 섞이지 않았는지 살핍니다.
- 우체통으로 갈 봉투에는 알약·가루약·캡슐만 있는지 확인합니다.
- 봉투에 ‘폐의약품’을 적고 밀봉 상태를 점검합니다.
- 물약·안약·연고는 전용 수거함 위치와 이용시간을 확인합니다.
이 안내는 서울시 수거 체계를 기준으로 합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한다면 관할 지자체나 보건소의 배출 안내를 확인하세요. 건강기능식품 등 의약품이 아닌 제품까지 약과 함께 넣지 말고, 제품 표시와 지역별 배출 기준을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10월 14일 확인. 참고: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의 2026년 배출 방법 안내. 개별 수거함의 현장 운영 상태는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